🚗 출발부터 도착까지 — 탁송 여정 한눈에
출발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지난주, 해외 바이어가 주문한 그랜저 차량이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중고차 단지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수출을 앞둔 상태라 이미 차량은 국내 운행 등록이 모두 만료 혹은 말소 예정인 상태였고, 번호판도 제거된 상태였습니다.
이 차량을 전주에 있는 바이어 차고지(또는 중간 보관지)까지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 저희 착한탁송회사의 임무였습니다.
이동 방식: 전 구간 기사 운행 방식 (로드탁송)
많은 탁송회사가 차량 적재 수단(카캐리어 등)에 의존하지만, 저희는 직접 운행 방식(로드탁송)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 조작 상태 양호 → 바로 운행 가능
중간 기계적 손상 가능성 낮춤
이동 경로 · 속도 제어 가능
운송 리스크 관리와 보험 커버 가능
이 방식은 운행 중 생길 수 있는 돌발 상황까지도 기사 경험과 대응으로 관리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경로 & 일정
출발: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경유: 고속도로 + 국도 일부 활용
도착: 전주 바이어 차고지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내외 (교통 상황·휴식 포함)
도착 직전 차량 상태 점검, 사진 기록
도로 환경, 교통 흐름, 휴게소 진입 등을 모두 감안한 스케줄로 진행하였고, 기사께서 중간 휴식과 점검을 철저히 병행하셨습니다.

🔐 탁송 보험 & 안전 관리
탁송 과정의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로 사고 / 충돌
타 물체 충돌 (이물, 낙석 등)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이상
기상 변화 (비, 눈, 미끄럼)
차내 진동·충격으로 인한 부품 손상
이를 대비해 저희는 전 구간 탁송 보험을 필수로 적용합니다.
보험 커버 내역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험사 및 계약 조건에 따라 실제 보장 범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손 및 부분 손해

대인·대물 책임
긴급 견인 및 고장 보조
화재·도난 손해
기사 운행 중에는 보험 적용 조건이 유효하며, 모든 구간에서 보험 처리가 가능한 경로만을 엄선해 운행합니다. 또한, 정기 차량 점검과 정비 이력 관리를 통해 갑작스러운 고장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이처럼 보험 + 전문 기사 운전 + 사전 점검의 삼박자가 갖춰진 시스템 덕분에 고객 차량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후기 포인트: 왜 “착한탁송회사”인가
전문 기사 직접 운행
전 구간 탁송 보험 적용
중간 점검 / 기록 사진 / 운행 로그 확보
출발지 → 도착지 무사 전달
수출 준비 조건 고려 (번호판 제거, 말소 처리 대기 상태 등)
믿음직한 서비스 제공 (고객 요청에 맞춘 유연 대처)
이 차량은 탁송 후 며칠 내로 카캐리어로 부산항까지 이동돼 선적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안전하게 보관 및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 Q&A 코너
Q1. 로드탁송 vs 카캐리어 적재, 어느 방식이 더 안전한가요?
A1. 절대적으로 어느 쪽이 “무조건 안전”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로드탁송은 차량이 직접 운행 가능한 상태일 때 매우 유리합니다. 운행 중 속도 조절, 운전 습관, 충격 제어 등이 가능하므로 돌발 상황 대응이 빠릅니다. 반면 카캐리어는 적재나 하차 시 충격 위험이 있고, 고정 상태 불안정 시 흔들림도 있을 수 있습니다.
Q2. 말소 처리된 차량도 운행 가능한가요?
A2. 네, 말소 상태라 하더라도 실제 엔진·구동 체계에 이상이 없고, 등록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운행 등록이 말소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번호판을 제거한 상태이므로 공도 운행은 불가하므로, 계약 단계에서 통행 허가나 도로 사용 허가 등을 사전 확보해야 합니다.

Q3. 경유 휴게소나 도로 통과 시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요?
A3. 운행 중 발생한 사고나 손해는 탁송 보험이 우선 처리합니다. 다만, 고객 요청으로 경유지를 무리하게 변경하거나 휴게소 이용이 어려운 구간을 선택한 경우 일부 책임은 조정 가능하나, 기본적으로는 저희 운송 책임 하에 운행됩니다.
Q4. 만약 중간 고장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A4. 이런 경우 즉시 현장 점검 및 긴급 조치 시행, 필요 시 견인 또는 인근 정비소 이송 조치합니다. 탁송 보험에는 긴급 견인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보험 커버 내에서 처리합니다. 또한 기사와 본사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상황별 즉각 대응합니다.